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대표 박진홍)가 커넥티비티(connectivity) 기술을 탑재하여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18V 충전 랜턴(GLI 18V-1900C)을 출시했다.
신제품 18V 랜턴은 블루투스로 핸드폰과 연결할 경우 어두운 실내나 작업장에 들어가기 전에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조명의 전원을 조작할 수 있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공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2단계 밝기 조절, 타이머 및 켜지고 꺼지는 시간 설정이 가능하며, 랜턴을 한 개 이상 사용할 시 그룹으로 지정하여 한 번에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 한 뒤 최대 10시간(6.0Ah 배터리 기준) 동안 작동해, 긴 작업시간 동안에도 재충전할 걱정 없다. 스마트폰을 통해 배터리 충전 상태와 잔여 배터리량도 확인할 수 있고, 비밀번호를 생성하여 다른 사람의 조작을 방지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보쉬 14.4V 및 18V 리튬이온 배터리와 100% 호환되어 다른 전동공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1900 루멘의 강력한 밝기와 IP64 등급 방진 및 방수의 내구성을 구현했다.
120도 이내에서 조명 방향을 다섯 가지로 조절할 수 있고, 5/8인치 삼각대에 거치하여 작업장 환경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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