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자유로운 야외 활동을 보장하는 2018 신제품 아웃도어 카메라 ‘파인픽스 XP130’을 24일 공개했다.
한 손으로도 안정감 있게 잡을 수 있는 그립 디자인과 배터리 이중 잠금 장치로 자유로운 외부 활동을 지원하며, 먼지나 모래를 막는 방진 기능, 방수팩 없이도 수심 20m까지 견디는 방수 기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최대 1.75m 높이에서 낙하 시에도 충격을 이겨내는 내구성과 영하 10도에서도 거뜬히 작동해 겨울철 스키 등 레저 활동은 물론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1640만 화소의 CMOS 센서와 후지필름 고유의 독특한 색 재현 기술의 결합은 고화질의 생동감 넘치는 촬영 결과물을 제공하며, 광학식 이미지 안정화 기능을 탑재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 확인이 가능하다. 내장된 후지논 28mm 광학 5배 줌 렌즈는 디지털 줌 기능으로 10배까지 확장이 가능해 화면 가득 사계절 정취를 담아낼 수 있다.
블루투스 페어 기능을 통해 별도의 조작 없이 상시로 자동 전송이 가능하고, ‘후지필름 카메라 리모트(FUJIFILM Camera Remote)’ 앱을 설치하면 사진 및 동영상을 SNS 등에 즉시 전송할 수 있다.
3.0인치 92만 화소의 고해상도 LCD 모니터는 빛 반사 억제 기능이 적용돼 강한 태양 아래 또는 수중에서도 이미지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탑재된 ‘전자 수평계’를 활용하면 풍경이나 건축물 등 가로로 긴 피사체를 더욱 아름다운 구도로 잡아낼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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