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뱅크이십일, LED 백라이트 적용 LCD모니터 출시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주)피씨뱅크이십일(www.pcbank21n.com)은 중소기업 중 최초로 Super-IPS 패널에 LED-BLU(백라이트유닛)을 적용한 XTRON X-240LE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TRON X-240LED는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최신의 패널을 사용하여 RGB 채널당 10 bit 의 색상을 표현하여 총 10억 7천만 색표현이 가능하며, SRGB 대비 112%의 광색역을 표현하는 제품으로 화사하면서도 세밀한 COLOR를 원하는 유저를 위한 전문가급 제품이다.

250칸델라의 휘도, 1000:1의 명암비, 6ms의 응답속도(G to G)의 사양을 가지며 1920x1200의 높은 해상도와 S-IPS패널답게 상하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  DVI, D-SUB, Component, S-VHS 입력 단자를 지원하여 확장성을 높였으며, 16:10, 4:3, 16:9로 변경가능한 ALL Mode 고정종횡비를 지원한다.  특히 LED-BLU를 채용한 제품인 만큼 전력 소비가 적어 50W 이하의 전력만을 필요로 한다.

피씨뱅크 관계자는 "피씨뱅크는 신기술 선도 기업이다.  금번 LED-BLU를 적용한 X-240LED 제품은 약 5개월 이상의 연구 끝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품으로 피씨뱅크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LED-BLU의 대중화 이전에 시장을 선도함으로써 앞으로의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겠다" 라며 제품을 소개했다.

한편, 24인치 LED-BLU 는 현재 삼성의 XL-24 제품이 시장에 유통되고 있으며, 시장 판매가는 약 200만원을 넘고 있다.  하지만 피씨뱅크이십일은 이보다 크게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여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