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 http://dell.co.kr/)이 CES 2018 에서 PC 제품은 물론, 소프트웨어, VR, 등을 공개했다.
델의 XPS 13은 뛰어난 디자인과 다양한 최신 기술이 결합해 탄생한 제품이다.델 고유의 초박형 베젤 기술인 ‘인피티니엣지(InfinityEdge)’을 채용, 차세대 ‘인피니티엣지 4K UHD(울트라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최대 80%더 많은 열처리 공간(헤드룸)을 제공한다. XPS 13에 도입한 ‘고어 열전열(GORE Thermal Insulation)’은 화상탐사로봇이 열을 발산하기 위해 사용하는 실리카 에어로겔 소재로, 발열을 빠르게 해소한다.
델 시네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자가 의도한 음향과 시각 효과를 그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델은 XPS와 일부 인스피론(Inspiron) PC에 델 시네마를 탑재해 영화나 TV프로그램을 PC를 통해 즐기는 사용자에게 시네마틱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시스템 설정, 콘텐츠 및 기타 기능들을 간단하고 세련된 인터페이스로 통합한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센터를 통해 초보자부터 프로 게이머까지 PC 및 주변기기를 각각의 게이밍 요구에 맞게 최적화하고 조정할 수 있다. 게이머는 PC의 모든 게임 라이브러리에 접속하고, 각 게임을 위한 맞춤형 프로필을 생성하거나 오버클러킹 도구와 전력 관리 등으로 더 높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는 델의 새로운 울트라씬 모니터들은 HDR 콘텐츠 재생을 지원한다. 테두리가 거의 없는 인피니티엣지 베젤을 채택했으며 두께 또한 가장 얇은 부분이 5.5mm에 불과,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하다. 최대 600nit의 밝기와 함께 색상 농도, 선명도, 명암 부분에서 사실 그대로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델의 새로운 래티튜드는 최신 15W 듀얼코어 및 쿼드코어의 8세대 인텔 코어 v프로 (Intel Core vPro)를 탑재하고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추가 코어 및 스레드(thread)는 암호화나 멀웨어 검사, 직원 보안 및 연결을 위한 기타 백그라운드 응용 프로그램 실행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다양한 혁신 기능도 내재했다. ‘래티튜드 7490’ 노트북의 경우 와이파이 영역을 확장하는 액티브 스티어링 안테나(active steering antenna), 최대 50%까지 전력 소비를 줄여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주는 저전력의 풀HD(Full HD)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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