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블루투스 SIG의 공인테스트기관 승인 획득
- 유연한 블루투스 테스트 서비스로 고객의 개발 속도 향상에 기여
개인용 무선 통신 기술 전문 기업인 CSR(런던증권거래소: CSR)은 오늘 블루투스 SIG로부터 블루투스 공인테스트기관(BRTF: Bluetooth Recognized Test Facility)으로 승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CSR은 자사의 테스트 설비를 통해 외부 테스트 기관의 도움 없이도 자사 펌웨어에 대한 모든 테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CSR이 블루투스 공인테스트기관으로 승인 받으면서 보다 신속하게 테스트 과정을 진행하고, 고객으로 하여금 자사의 제품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도록 하며, 블루투스 기술에 대한 CSR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블루투스 SIG로부터 승인된 블루투스 공인테스트기관은 블루투스 SIG의 TCRL(Test Case Reference List) 및 TCP(Test Plan Generator)에 'A 범주(Category A)'로 정의된 테스트를 진행한다. 블루투스 공인테스트기관은 자사만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CSR은 블루투스 공인테스트기관으로 승인됨으로써, 테스트 과정을 더욱 긴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사 고객에게 신속함과 비용 절감이라는 혜택을 가져다 준다. 이제 CSR은 칩셋, 펌웨어, 개발 툴 및 테스트 과정까지 포함한 하나의 완벽한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블루투스 공인테스트기관으로 승인되기 위해서는 엄격한 자격 기준을 준수하며 높은 수준의 블루투스 기술을 갖추어야 한다. 블루투스 기술의 선도업체인 CSR은 현재 블루투스 SIG로부터 승인 받은 3군데 업체 중 하나이다. CSR은 향후 예정된 모든 최신 블루투스 표준의 개발을 위해 블루투스 SIG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CSR 블루투스 공인테스트기관의 책임자인 나이젤 홀(Nigel Hall)은 "블루투스 SIG로부터 승인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CSR은 내부 테스트 과정의 질적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 덧붙여 우리의 전문성을 블루투스 SIG로부터 공인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CSR이 각 제품의 내부 개발 단계의 전 과정을 모두 통제할 수 있으며 외부 테스트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 및 비용 소모를 제거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우리의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간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우리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