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FX 포맷 DSLR 카메라 D850과 DX 포맷 DSLR 카메라 D7500이 전 세계 사진, 영상기기 전문 사이트인 디프리뷰(DPREVIEW)가 주관하는 ‘디프리뷰 어워드’에서 올해의 카메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D850은 ‘베스트 하이엔드 카메라’와 ‘올해의 제품’ 준우승으로, D7500은 베스트 미드레인지 카메라로 뽑혔다. 디프리뷰는 D850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 “D850은 고해상도를 비롯해 촬영 속도가 매우 빠르고 4K 비디오 옵션 등 동급 최강의 제품력을 보여준다”며 “뛰어난 성능은 물론 럭셔리한 핸들링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글로벌 각국에서도 품절 상태도 났었다”고 밝혔다.
또한 “D7500은 자동 초점 기능이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이미지 퀄리티가 매우 높으며, 쉬운 조작성과 광범위한 렌즈 확장성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역동적인 스포츠 장면은 물론 조명이 어두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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