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4K HDR 초단초점 프로젝터인 VPL-VZ1000E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VPL-VZ1000ES에는 레이저 광원과 HDR 기술이 네이티브 4K 해상도에 적용되어 극장과 같은 영상을 구현한다.
VPL-VZ1000ES는 기존 초단초점 4K 프로젝터 대비 설치가 매우 간편하여 벽에 붙여 놓거나 협탁 등에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최대 305cm (120형) 크기의 16:9 비율의 완벽한 네이티브 4K 영상을 선사한다.
925x494x219mm의 콤팩트한 설계와 전면 배기 시스템이 적용되어 공간의 구애 없이 보다 자유롭고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가정 내 거실이나 방 어디에도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며, 전원을 끄면 자연스럽게 실내 인테리어에 녹아드는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아트 디자인 공간 혹은 박물관 등에서도 주변 환경 및 구조에 구애를 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다.
VPL-VZ1000ES에는 최신 기술인 Z-Phosphor 레이저 광원 기술이 적용되어 최대 20,000시간 동안 램프 교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2,500루멘의 밝기로 선명한 화면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영상 편집 및 전송 과정에서 손실될 수 있는 컬러를 재현한다.
리얼리티 크리에이션(Reality Creation) 및 모션플로우(Motionflow) 기능과 아울러 SXRDTM 패널을 탑재했으며, RF 3D 트랜스미터 내장, USB 업데이트를 통한 최신 펌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지원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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