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http://www.britz.co.kr/)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에 ‘BZ-G50 Toy’를 출시한다.
‘BZ-G50 Toy’는 깜찍하고 앙증맞은 캐릭터 디자인을 지원한다. 겉은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촉감을 주며, 스피커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섬세하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특히 베이스 특성이 우수해 음악은 물론이고, 게임과 영화에서도 작은 효과음도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블루투스 4.1 모듈을 탑재했다. 블루투스 전송 거리인 10미터 이내라면 스마트폰과 스피커가 어느 위치에 있더라도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스피커 상단에는 재생/일시정지, 트랙이동 버튼이 있어 원하는 음악을 찾아 들을 수 있다. 또한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올 경우 버튼을 눌러 스피커폰(핸즈프리) 상태로 상대방과 통화가 가능하다. 주방에서 요리를 하거나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경우 중요한 전화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다. 본체 측면에는 TF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으며, MP3 파일이 담긴 메모리카드를 삽입하면 스마트폰 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반복해 들을 수 있다.
400mAh 크기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완충된 상태에서 최대 6시간(볼륨이 50%인 상태에서 재생)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완충까지는 약 2시간이 걸린다. 스마트폰에 주로 쓰는 마이크로USB 타입 5핀 충전 방식을 사용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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