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Vifa)’는 신제품 ‘레이캬비크(Reykjavik)’ 무선스피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레이캬비크는 비파에서 론칭하는 5번째 무선 스피커로 지금까지의 비파 스피커 중 가장 작지만, 3/4인치 트위터 2개와 2.8인치 미드레인지 우퍼 1개, 3개의 디지털 퓨어 패스 앰플리파이어(Digital Pure Path Amplifier)를 탑재하여 파워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작은 조약돌 같은 원형의 확장성 높은 디자인은 비파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어센틱 사운드(Authentic Sound)’를 360도로 그려낸다. 2대의 스피커를 연결하면 스테레오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두 개의 마이크로폰을 장착해 스피커폰 통화도 가능하다.
레이캬비크는 샌드스톤 그레이(Sandstone Grey), 라바스톤 블랙(Lavastone Black) 2종으로 선보이고 있다. 샌드스톤 그레이는 비파의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있었던 크바드라트 텍스타일로 감싸져 있으며, 라바스톤 블랙은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소재를 처음으로 사용했다.
크기는 가로 6.5cm, 세로 13.9cm, 무게는 600g이며, 블루투스 4.0, 3.5mm 아날로그 AUX 단자를 지원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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