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kr.msi.com, 대표 공번서)는 고성능 공랭 쿨러 ‘MSI 코어프로져 XL’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MSI 코어프로져 XL’ 쿨러는 MSI의 6세대 냉각 기술 ‘트윈프로져6’가 장착되어 강력한 열처리 능력과 정숙함을 보여준다. 특히 ‘톡스(TORX) 2.0 팬’이 2개가 장착되어 있는데, ‘톡스 2.0’팬은 기존의 블레이드 팬 보다 22% 더 많은 풍압을 확보하고 소음은 오히려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니켈 도금 처리된 8개의 히트파이프와 히트싱크, 베이스가 장착되어 있다. 8개의 히트파이프는 베이스의 발열을 히트싱크로 빠르게 전달하고, 히트싱크의 공기 흐름 제어 기술로 히트파이프에 직접적으로 더 많은 풍량을 확보하여 강력한 쿨링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최고급 그래픽카드에 들어간 써멀 그리스, ‘프리미엄 써멀 컴파운드X’도 기본 제공하고 있다.

MSI의 RGB LED 기술 ‘미스틱 라이트’ 역시 적용되어 있다. 이를 통해 탑재한 시스템에 맞는 컬러감을 더해줄 뿐 아니라, ‘미스틱 라이트 싱크’를 활용하면 MSI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 키보드, 마우스 등 타 제조사 제품과 함께 화려한 RGB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팬 수명은 MTTF 150,000시간(25도 기준)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인텔과 AMD 대부분의 CPU 소켓을 호환되도록 디자인되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메모리 사용을 위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각의 쿨링팬의 높낮이 조정이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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