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1월 24일(금)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김장 담그기, 아이 돌봄 등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더 나은 삶을 설계한다 (Shape living for the better)’는 일렉트로룩스의 새로운 기업 가치를 실천하는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맛(Taste), 케어(Care), 웰빙(Wellbeing) 등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렉트로룩스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마을 어린이들이 먹을 김장을 직접 담궜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서울SOS어린이마을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아이들이 먹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템이 될 예정이다.
일부 직원들은 4세 아이들과 1:1로 짝을 이뤄 책을 읽어주고, 장난감으로 함께 놀아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청소를 하고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을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일렉트로룩스는 앞으로도 단순한 기부 형식을 넘어 사회 구성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더 나은 삶을 실현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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