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은 분리형 사운드바 T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T11은 표면적으로 일반적인 사운드바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가운데 위치한 은색 버튼부를 중심으로 2채널 스피커로 분리하여 사용이 가능한 트랜스폼 형태의 제품이다.
동봉되는 스탠드 브라켓을 이용해 2채널 스피커로 분리하면 음분리도가 향상, 스테레오 기반의 60W의 고출력으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T11은 듀얼 프리미엄 풀레인지 유닛과 DSP(Digital Signal Processor) 디지털 엠프를 적용해 60W 출력의 사운드를 발휘한다. 음악을 청취할 때는 물론 TV를 시청할 때도 미세한 효과음을 놓치지 않고 출력한다.
다양한 소스기기와의 연결을 제공, Bluetooth 4.2, AUX, Optical 입력을 지원하며 입력소스 및 볼룸조절 뿐만 아니라 트레블, 베이스까지 조절 가능한 리모콘을 제공하여 자신의 설치 환경에 맞추어 사운드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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