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지사장 소윤석, BenQ.co.kr)는 4,000안시급 중소규모 회의실용 비즈니스 프로젝터 M600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MS610 SVGA(800x600)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과 XGA(1024x768) 해상도의 MX611, WXGA(1280x800) 해상도의 MW612 등 총 3개 모델이다. 3종 모두 4000안시 루멘의 밝기와 20,000:1의 명암비를 제공한다.
해당 3종 제품은 HDMI 1.4 지원해 오디오 케이블을 따로 연결할 필요 없이 음성과 영상을 출력할 수 있으며, HDMI 1.4 입력 단자 두 개, MHL(HDMI호환)도 지원해 문서, 사진, 비디오 등 모든 콘텐츠를 미러링하여 공유하는 등 다양한 장치에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 에코 모드 지원으로 섬세한 암부 표현을 통해 깊이 있는 영상을 제공하면서 최대 70%까지 전력을 절감한다. 또한 램프 세이브 모드(Lamp Save Mode)에서는 램프 수명을 최대 50%까지 연장해 15,00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하루 3시간씩 주말을 포함해서 매일 회의실에서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14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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