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디지텍(대표 진건도)은 Window MR기기 중 해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삼성 HMD 오디세이 (XQ800ZAA-HC1KR)을 런칭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가 협업하여 개발한 삼성 HMD 오디세이 XQ800ZAA-HC1KR 는 간편한 설치와 높은 해상도가 강점이다. AR(증강 현실)과 VR(가상 현실)을 통합하는 중간 단계의 기술인 MR(Mixed Reality)을 구현하였으며, 윈도우 10만 깔려 있으면 어디서든 작동이 가능하다.
3.5형 듀얼 AMOLED 디스플레이와 최대 2880 x 1600의 높은 해상도를 통해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뷰를 제공하고,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인 AKG 헤드셋을 탑재하여 360도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착용감이 뛰어나고 트래킹이 빨라 사용자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윈도우 MR기기는 클리프 하우스(Cliff's house)라는 가상 공간 속에서 게임은 물론, 웹 서핑, 영화 감상, 스카이프를 통한 영상 통화 등 실제 현실과 같은 활동이 가능하며, MR기기의 화면을 노트북 화면을 통해 다른 사용자가 그대로 볼 수도 있다.
내장된 트래킹 센서로 컨트롤러와 공간을 인식하며 HDMI 케이블과 USB 3.0 케이블을 연결 하는 것 만으로 간단하게 셋팅이 완료 된다.
Steam 플랫폼 VR 카테고리의 95%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 환경이 편리하여 앞으로 더 많은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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