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 이코노미, 1코노미’를 주제로 점차 늘어가는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전시에는 약 216개의 브랜드, 515여명의 디자이너가 415개의 부스로 참여 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2% 확장된 규모로, 1코노미를 반영한 디자인 트렌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주요 전시는 크게 기획관과 참여관으로 구성했다. 먼저 기획관에서는 ▲글로벌콘텐츠 ▲한국콘텐츠 등 국내외 디자인 트렌드와 대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관은 ▲디자인 주도기업 ▲디자인 전문기업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 등 기업과 신진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실제 디자인 적용 사례를 소개 한다.
2017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며 월간디자인이 주관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6시다. 단, 11일 (월)은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10,000원이며, 12월 4일까지 온라인 사전참관 신청자에 한해 50% 할인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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