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대표 박호성 http://www.fujifilm.co.kr/)이 포토프린터의 새로운 시리즈 ‘인스탁스 쉐어 SP-3(instax SHARE SP-3)’를 공개했다.
‘인스탁스 쉐어 SP-3’는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와이파이를 통해 필름으로 출력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프린터로 고화질의 이미지 출력 방식을 유지했고, 기존 신용카드 사이즈의 ‘미니필름’에서 정사각 형태의 ‘스퀘어필름’으로 사진 사이즈를 확대했다. 배터리 완충 시 기존 100장 사진 출력이 가능했던 것을 개선해 약 160장의 프린트가 가능하다.
‘인스탁스 쉐어 SP-3’는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전용 모바일 앱 ‘instax SHARE’는 이미지 선택 및 프린트 과정을 간단히 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또한, 최대 9개의 서로 다른 사진을 통합할 수 있는 ‘콜라주 템플릿’, 날씨, 온도, 촬영 날짜 등의 정보를 함께 출력하는 ‘실시간 템플릿’, 소셜 미디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SNS 템플릿’ 등 다양한 효과를 사진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11월 중에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고, 가격은 미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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