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2008년 상반기 및 2분기 결과 및 향후 전망 발표
제품 개발 및 커넥티비티 센터 관련 사업을 통해 확고한 성과 달성

블루투스, GPS, FM, 와이파이(IEEE802.11)등 개인용 무선 통신 기술의 글로벌 기업 CSR(런던증권거래소: CSR)은 2008년 2분기 및 상반기의 비감사 회계 결과에 따른 배경 설명을 발표했다.

CSR의 욥 반 버든(Joep van Beurden) CEO는 "외부의 여러 정황이 '커넥티비티 센터가 시장 개발 및 성장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고 있다"며 "커넥티비티 센터는 블루투스, FM 송수신, 내장용 와이파이, GPS 및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여타의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을 통합하는 전략이다. 순수하게 무선 기술 개발에만 매진하는 유일한 업체로서, CSR은 근거리 무선 기술 시장을 발빠르게 창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업계 선도의 제품 입지 및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CSR이 중장기적으로 최상의 주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CSR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커넥티비티 센터 시장의 엄청난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 150명의 개발자를 재배치하였고 R&D 기능의 개편 및 커넥티비티 센터에 대한 확고한 집중을 통해 실행 속도를 한층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CSR은 지난 6월에 블루투스, FM 송수신, 저 에너지 블루투스 및 eGPS 기능을 탑재한 블루코어7을 출시했고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블루투스 기술과 고성능 오디오 코덱의 결합을 통해 핸드폰을 전력 효율이 매우 높은 고품격 MP3 플레이어로 탈바꿈시키며 음성 품질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뮤직코어(MusiCore) 제품 역시 2009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내장용 와이파이 제품인 유니파이(UniFi)는 3분기 말까지 6종의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CSR의 유니파이를 탑재한 디지털 사진 액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시판될 예정이며 65nm 공정의 차세대 와이파이 칩 개발역시 진행 중에 있다. 더불어 UWB/WiMedia 및 802.11/Wi-Fi 기반 제품에 대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400Mbps 이상의 데이터 전송 능력을 달성하였다.

"올해 회계 결과는 경제 상황과 현재의 제품군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지금까지의 추세와 지속적이고 강력한 시장 점유율을 고려할 때, 2008년 3분기 수익은 약 1억9천만 달러에서 2억2천만 달러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며 "R&D에 대한 모멘텀 강화와 커넥티비티 센터에 대한 집중은 CSR의 미래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며 장기적으로는 이사회로 하여금 CSR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높은 주주 가치를 제공해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도록 할 것이다."라고 욥 반 버든(Joep van Beurden) CEO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