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ps.sony.co.kr)는 4K HDR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고성능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IFA 2017에서 처음 공개된 네이티브 4K HDR 프로젝터VPL-VW760ES, VPL-VW360ES, VPL-VW260ES는 네이티브 4K HDR 영상과 사실적인 컬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신제품 3종 모두 네이티브 4K SXRD(Silicon X-tal Reflective Display) 패널이 적용되어 880만 화소(4096X2160)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섬세한 영상을 제공하며, HDR10 및 HLG(Hybrid Log-Gamma)를 지원하여 제작자의 의도에 충실한 컬러와 명암비로 탁월한 4K HDR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리얼리티 크리에이션 기술을 통해 기존 풀HD 영상을 4K 급 화질로 업스케일해준다.
네이티브 4K HDR 기능을 탑재하고도 가성비를 높인 VPL-VW260ES와 고급 기능 및 높은 명암비를 지원하는 VPL-VW360ES는 9월 중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블랙과 프리미엄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되며, 2.06배의 줌을 지원하고 수평 31%, 수직 80~85%의 와이드 시프트가 가능한 렌즈가 탑재되어 설치가 간편하다.
프리미엄 레이저 광원을 탑재한 하이엔드 모델 VPL-VW760ES는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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