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타그램(대표 김건용)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엄선된 필터들과 조정 도구들로 한 번에 보정할 수 있는 이미지 보정 앱 ‘나인에딧(9edi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나인에딧은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의 터치로 동시에 보정할 수 있는데 최대 27장까지 보정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감성을 다양하게 입힐 수 있다. 특히 적합한 필터 선택 및 다양한 조정 도구의 사용이 가능하다.
나인에딧에는 27개의 기본 필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2개월마다 새로운 필터 세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신규 필터 세트는 각 계절과 사용자 감성을 고려한 최신 필터 중 엄격한 내부 테스트를 거친 18개의 필터들로 구성된다.
5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이미지 조정 도구는 명도, 온도, 채도, 대비, 선명도 등을 조정할 수 있는데 각 항목을 세부적으로 조정해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느낌을 구현할 수 있다.
나인에딧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안드로이드 버전은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사용자 패턴을 반영한 고도화된 서비스는 물론이고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국가별 필터 시리즈도 추가할 계획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