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http://www.britz.co.kr/)는 액티브 방식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넣은 블루투스 헤드폰 ‘H770BT AN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770BT ANC’는 블루투스 무선 헤드폰에 액티브 타입의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ing)이 추가된 제품이다. 상쇄간섭 원리를 이용해 소음을 차단함으로써 음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음악을 들을 때 몰입감을 높여주며, 장시간 높은 집중력이 요구되는 게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주변 소음으로 신경이 쓰일 때 차음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4.1 버전을 탑재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디바이스와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헤드폰 측면에 재생/일시정지, 볼륨 및 트랙이동 등 버튼이 제공되어 쉽게 컨트롤이 가능하다.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USB를 이용한 충전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완충된 상태에서는 블루투스와 노이즈캔슬링을 모두 켰을 때 14~15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다. 한편 ‘H770BT ANC’는 3.5mm 스테레오 유선 연결도 가능해 배터리가 방전되더라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가 없는 MP3플레이어나 일반 PC에도 연결해 쓸 수 있다.

마이크를 내장해 핸즈프리 통화 기능도 제공한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올 경우 버튼을 누르면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상대방과 통화를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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