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http://www.danawa.com/)는 PC관련 기업 12개가 힘을 모아 매월 PC기증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다나와, 다나와컴퓨터를 비롯해 인텔, 앱코, WD, G.SKILL, 마이크로닉스, 에즈원, 브리츠, 뷰소닉, 와사비망고, 제이씨현이 참여한다.
다나와 측은 지난 달 주요PC 업계 관계자 들이 한데 모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PC조립 교육과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PC기증활동을 하는데 기꺼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PC나눔행사는 어제(2일) 제주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제주도 내 고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나와컴퓨터 주도로 ▲컴퓨터 하드웨어 조립 과정, ▲소프트웨어 설치 과정 등에 대한 무상교육이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PC기증이 진행됐다. 기증품으로는 참여 업체의 PC부품을 기반으로 설계 된 고사양 조립PC와 다나와컴퓨터의 최신형 PC가 제공됐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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