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전 08, 다쏘 시스템의 CEO
버나드 샬레 초청 연설 개최

- 비주얼 컴퓨팅과 3D 디자인의 메가 트렌드에 관한 깊이 있는 연설

엔비디아는 산업 디자인과 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선구자인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es) 다쏘 시스템(Dassault Systemes) 사장 겸 CEO가 가 8월 26일(화) 캘리포니아 산 호세에서 펼쳐지는 엔비전 08에서 연설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버나드 샬레는 비주얼 컴퓨팅과 3D 디자인의 메가 트렌드에 대해 연설을 할 예정으로, 그가 이끌고 있는 다쏘 시스템의 기술은 이미 전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디자인과 시뮬레이션 및 제품 생산과 유지의 전반적인 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Jen-Hsun Huang)은 “엔비전 08에 버나드 샬레를 모시게 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며 “오늘날 3D 디자인과 시뮬레이션 분야에 있어 다쏘 시스템이 이룩한 혁신적인 성과는 자동차와 항공 및 생명 과학 등 여러 산업에 걸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3D 툴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엔드 유저(end-user)급 소비자들과 창조적인 전문가들을 위한 차세대 트렌드가 무엇인지에 대해 그의 깊이 있는 견해를 듣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5년부터 다쏘 시스템의 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버나드 샬레는 다쏘 시스템의 사업 영역을 3D CAD(Computer-Aided Design)를 넘어, 보다 전략적인 개념을 포함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부분까지 확장시켰다. 특히 버나드 샬레는 항공 산업에 있어 실제 견본이 필요 없는 디지털 항공기 디자인의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R&D와 혁신, 지적 재산, 과학 및 교육 분야를 포함하여 하이테크와 관련된 폭넓은 분야의 이슈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