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는 4K 해상도와 DCI-P3 색상 영역을 지원하는 LED 광원의 홈 시네마 프로젝터 X12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큐 X12000은 DLP 방식에 LED 광원을 4K UHD 프로젝터다. 830만 픽셀의 UHD 해상도를 구현하며, LED 광원으로 최대 2만 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필립스의 컬러스파크(ColorSpark™) HLD LED 기술과 시네마틱 컬러(CinematicColor™) 기술로 DCI-P3 색상 영역을 지원한다. DCI-P3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소니 픽쳐스 포함한 미국 7대 메이저 영화사가 설립한 벤처회사 DCI가 영화에서 실제와 같은 색을 표현하기 위해 제정한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이다.
X12000은 2,200안시의 밝기와 50,000:1의 명암비, 1.5배의 줌을 지원하며, 픽셀 인헨서 4K(Pixel Enhancer 4K), 컬러 인헨서(Color Enhancer) 등 시네마마스터(CinemaMaster™) 기술을 지원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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