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일상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게이밍 헤드셋 2종(G433 7.1 게이밍 헤드셋, G233 프로디지 게이밍 헤드셋)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헤드셋에는 프로G 오디오 드라이버가 탑재됐으며 경량화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두 헤드셋 모두 하이브리드 메쉬 소재의 프로G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또한 아날로그 사운드에 최적화되었으며, G433의 경우는 디지털 USB 출력 또한 지원한다.

로지텍 G433에는 7.1 입체음향 기술인 DTS Headphone:X가 적용됐다. 물에 강하고 얼룩이 지지 않는 패브릭으로 마감됐으며, 로얄 블루, 파이어 레드, 트리플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G233은 부드러운 느낌의 블랙 컬러를 사용했으며 블루 컬러 이어패드를 장착했다.

두 제품 모두 뛰어난 통기성의 스포츠 메쉬 이어 패드를 적용했으며 손쉽게 분리하여 세척이 가능하다. 로지텍 G433은 별도의 초극세사 소재 이어 패드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두 헤드셋 모두 분리 가능한 고품질의 붐 마이크를 채택했으며, 마이크로 팝 필터가 내장되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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