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www.socar.kr, 대표 조정열)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전국 14개 도시에 신규 쏘카존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쏘카는 지난 6월 보유차량 7천 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대해왔다.
차량 이용률이 높아지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쏘카는 소비자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새로운 지역에 쏘카존을 추가로 확충했다. 신규 쏘카존 진출 지역은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강화군, 당진시, 서산시, 논산시, 밀양시, 영주시, 문경시, 양양군, 광양시다.
이를 통해 쏘카는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에 걸쳐 전국 총 81개 도시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8월 말까지 총 8천 대의 차량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원활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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