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더는 ‘WIS World IT Show 2017’에서 디지털 사이니지를 선보인다.
시더의 사이니지는 웹 기반으로 제작되어, 어떠한 OS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크로스 플랫폼). 즉, HTML5, CSS3, WebGL, WebSocket 등의 웹 기술을 활용하여 다이나믹한 특수효과를 이용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을 통해 날씨와 연동된 사이니지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효과를 추가할 수 있고, 커피 이미지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효과를 추가하는 등의 특수효과를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웹 기술을 이용한 사이니지다. 또한, 템플릿 기능을 이용하면 전문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듯한 느낌으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고, 영상 같은 느낌이 나는 콘텐츠의 이미지나 텍스트를 손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더는 현재, 현대 HCN 디지털 사이니지 팀과 함께 ‘광화문 교보문고 식당가’,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 CLAM’, ‘전국 현대자동차 정비소 - Bluehands, 아산병원 직원식당, 판교 외국인 대학교 등 국내 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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