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아이유와 소니 오디오 브랜드 전속모델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MDR-1000X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최근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음악적 깊이와 감수성이 소니 오디오가 추구하는 음악적 이미지와 부합해 계약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2014년부터 인연을 맺어 온 소니 오디오의 최장기 모델로, 소니코리아는 오디오 브랜드의 새로운 캠페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for and by Music Lovers)’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MDR-1000X의 신규 TV광고는 소니 오디오 브랜드 모델 아이유의 모습뿐만 아니라 우리 삶 주변에서 음악을 즐기고 표현하는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어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노래하고, 사랑하며, 느끼는 모든 사람들에게 소니 만의 감성적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으로 5월 11일 공개된다.
MDR-1000X는 디지털 엔진과 듀얼 센서를 통해 헤드폰 내외부의 불필요한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음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을 구현하는 신개념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센스 엔진(Sense Engine)은 사용자의 머리 모양 및 크기, 안경 착용 여부 등 개인별 신체적 차이를 감지해 각각 최적화된 노이즈 캔슬링 환경을 조성하고, 원하는 소리만 청음 또는 차음할 수 있는 노이즈 컨트롤 기능을 구현한다. 이 밖에도 블루투스 헤드폰 최초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에 최적화된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를 탑재해 노이즈를 최소화 했고, LDAC 코덱을 지원해 블루투스 환경에서도 HRA 사운드를 재생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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