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패스원은 지난 4월 25, 26일 양일간 본원이 있는 종로3가 단성사 건물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KG아이티뱅크와 KG패스원 임직원 대부분과 공부에 매진하고 있던 학생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아암어린이들에게 헌혈증을 기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천 5백여명의 소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 수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은 조혈기능 저하와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해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절실히 필요하다. KG아이티뱅크 측은 이번 행사로 모은 헌혈증을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 에 기부하였다.
KG아이티뱅크/KG패스원 측은 이 같은 헌혈 행사가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작으나마 소아암환자에게 힘이 되도록 적십자동부혈액원과 혈액약정협약을 맺어 연 2회 정기헌혈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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