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손목밴드 교체형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70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파인캐디 UP700은 22mm 표준 규격의 손목밴드를 채용해 동일한 규격의 일반 시계용 손목밴드로 교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터치 교체 방식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옷의 디자인이나 액세서리 등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제품은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지원해 우천, 강풍, 황사 등 궂은 날씨는 물론 손을 씻을 때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파인디지털의 첨단 GPS 기술을 바탕으로 스코어 향상에 도움이 주는 기능을 다수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다. 핀 위치 설정 기능을 강화해 획일적으로 그린 중앙까지의 남은 거리를 안내하는 것이 아닌 실제 핀의 위치를 기준으로 남은 거리를 안내해 어프로치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샷별로 비거리는 물론 고도까지 측정해 보다 정확한 보정거리 정보를 제공하며, 인접한 해저드와 벙커의 앞/뒤 거리 및 높이 정보를 골퍼의 위치에 따라 안내해 효율적인 코스 공략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초절전 설계를 적용해 완충 시 최대 36홀 라운드를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으며, 일반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GPS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700은 네이비와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29,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