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링크 리볼브' 국내 출시

2017.05.02 A/V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보스(BOSE)가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링크 리볼브’(SoundLink Revolve )와 ‘사운드링크 리볼브+’(SoundLink Revolve+)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


 


‘사운드링크 리볼브’는 작은 몸체를 뛰어 넘는 최상의 음향기술을 탑재했다. 보스의 독자기술로 개발된 무지향 어쿠스틱 디플렉터와 사운드를 하향 송출하여 단 1개의 드라이버로 저역부터 고역까지 모든 대역을 아우르는 고성능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장착해 어떠한 사각지대 없이 소리를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완벽한 360˚ 사운드를 구현한다.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해 깊고 풍부한 중저음 사운드를 재생하며, 불완전한 소음을 제거하는 프레셔 트랩이 더해져 더욱 강력하고 실감나는 360˚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두 대의 스피커를 동시에 연결해 즐기는 ‘파티 모드’와 ‘스테레오 모드’는 손쉽게 더욱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두 대의 스피커에서 동일한 사운드를 재생해 2배 이상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파티 모드와 좌우 사운드를 각각 분할 재생해 감상하는 스테레오 모드를 통해 더욱 풍부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환경을 제공한다.


보스의 새로운 단일 압출 공정을 통해 이음새 없는 깔끔한 원통형 알루미늄 바디로 제작돼 매끄러운 외관의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스피커의 상부, 하부는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돼 외부 충격에 강할 뿐 만 아니라, IPX4 등급의 방수 기능으로 수영장, 욕실, 바닷가 등 실내 및 실외 환경에서 물이 튀는 것에 걱정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크기에 따라 ‘사운드링크 리볼브’와 ‘사운드링크 리볼브+’ 총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있으며 ‘사운드링크 리볼브’는 한 번 충전 시 최대 12시간, ‘사운드링크 리볼브+’는 최대 1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시 출시되는 사운드링크 리볼브 충전 크래들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편리한 충전이 가능하다.


뿐 만 아니라, 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탑재돼있어 Siri(시리), Google Now(구글나우), 스마트폰의 VPA(Virtual Personal Assistant; 가상개인비서) 사용 시에도 또렷하게 음성을 전달, 자연스러운 소리로 모든 대화 진행이 가능하다.


사운드링크 리볼브 시리즈는 세련된 트리플 블랙, 럭스 그레이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사운드링크 리볼브는 299,000원, 사운드링크 리볼브+는 473,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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