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옆 ‘플란다즈’에 니콘의 브랜드 존를 설치하고 오는 5일부터 한 달 동안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 존 내부에는 신제품 DSLR 카메라 D7500, 가족용 카메라로 인기가 높은 COOLPIX W100 등 니콘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니콘 카메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통해 니콘의 광학 기술의 발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한 이색 포토존도 만나볼 수 있다. 에버랜드 봄꽃 축제의 일환으로 포시즌스 가든에 조성된 ‘가든 스튜디오’는 니콘 이미징 리더스클럽 오중석 사진작가가 기획에 참여한 공간으로,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포토부스에서 나만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니콘의 인기 카메라인 ‘FM2’의 대형 조형물과 ‘D5600’ 제품을 본딴 액자 포토부스도 만날 수 있으며, 니콘 브랜드 존 운영 기간 중에 별도의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해 멋진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을 도울 수 있도록 니콘의 대표적인 사진교육 프로그램 ‘니콘스쿨’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가든 스튜디오’ 기획에 직접 참여한 오중석 사진작가의 특별강좌와 인물촬영, 야경촬영 실습 강좌 등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니콘스쿨 5월 강좌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말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미니 세미나는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6월 4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니콘 브랜드 존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주말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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