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지난 12일, 뉴욕에서 열린 국제 오토 쇼에서 Xbox 최고의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와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Porsche)가 6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Xbox 대표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는 전 세계 1,4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Xbox One과 Windows 10을 통해 플레이하고 있으며, 콘솔용 레이싱 게임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시리즈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더욱 많은 게임 유저들이 포르자의 다양한 스포츠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포르자 호라이즌 3 포르쉐 자동차 팩’을 출시했다. 해당 팩에는 1960 718 RS 60과 같은 클래식 레이싱 모델에서부터 2016 911 GT3 RS, 2016 카이맨(Cayman) GT4, 최근 출시된 2017 파나메라(Panamera), 1973 911 카레라(Carrea) RS, 1995 911 GT2, 1955 550A 스파이더(Spyder)까지 총 7개의 포르쉐 모델이 포함된다.
또한, 포르자 시리즈의 e스포츠 프로그램인 포르자 레이싱 챔피언십 시즌 3가 오는 5월 1일 개최된다. 이에 앞서 포르쉐와 함께하는 2017 포르자 레이싱 챔피언십 뉴욕 초청 경기가 4월 15일에서 16일 이틀간 마이크로소프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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