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www.lenovo.com/kr)가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Product Design Awards)’에서 총 11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레노버는 2013년 ‘올해의 레드닷 디자인 팀’ 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레노버는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레노버, 씽크(Think) 및 모토(Moto) 브랜드 제품들이 골고루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며 총 11개의 상을 거머 쥐었다. 특히, 노트북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디지털 개인비서인 스마트 어시스턴트, 마우스, 모니터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씽크패드 X1 카본은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디자인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특히, 레노버의 대표 노트북 브랜드로 알려진 씽크패드(ThinkPad)는 세련된 외관 뿐 아니라, 높은 품질과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하며 브랜드의 오랜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모토 Z’ 시리즈는 모듈형 액세서리인 ‘모토 모즈’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해 호평을 받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