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kr.msi.com, 대표 공번서)는 ‘GTX1080Ti’ 칩셋을 장착하고 MSI 최상급 모델 중 하나이자 오버클럭 제품인 ‘MSI 지포스 GTX1080Ti 게이밍X 11GB 트윈프로져6’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SI 지포스 GTX1080Ti 게이밍X 11GB 트윈프로져6’ 는 엔비디아의 GPU 아키텍쳐인 ‘파스칼’ 중 가장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전력 효율을 자랑하는 ‘GTX1080Ti’ 칩셋을 탑재했다. CUDA 코어 수3,584개, 기본 동작 속도 1,569 Mhz와 부스트 속도 1,683 Mhz를 갖추었으며, 최대 11,124 Mhz 의 GDDR5X 11GB의 메모리를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갖춘 오버클럭 제품이다.

또한 6세대 ‘트윈프로져6’ 쿨링 솔루션이 장착되어 높은 냉각 성능과 정숙함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트윈프로져6’는 일반적인 냉각방식보다 20% 나은 냉각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35%의 더 정숙한 환경을 제공해 준다. 이런 성능향상을 위해서 VGA에 더 많은 풍량을 제공할 수 있는 MSI의 독창적인 설계기반의 ‘톡스(TORX) 2.0 팬’이 장착되었다. 팬 날개 설계 변경을 통해 기존의 블레이드 팬 보다 22% 더 많은 풍압을 확보하였으며 소음은 오히려 기존 방식보다 대폭 감소되었다.

‘더블 볼 베어링’ 장착도 적용되어 ‘톡스 2.0 팬’의 성능과 내구성을 보다 더 강화하였으며, GPU 온도에 따라 팬의 회전 여부가 결정되는 MSI의 ‘제로프로져’ 기술을 통해 GPU 온도가 60℃ 미만일 때 팬이 회전하지 않아 소음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GPU와 접촉한 방열판 부품은 열 전도율이 높은 구리 기반으로 제작하였으며, MSI만의 프리미엄 열전도체를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발열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MSI 지포스 GTX1080Ti 게이밍X 11GB 트윈프로져6’ 그래픽카드는 전세계에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등 상징성이 높은 시장을 중심으로 4월초부터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었으며, 그 중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의 구매자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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