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스마트폰 연동으로 최적의 라운드 경험을 선사하는 GPS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M30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인캐디 M300은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한 실시간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파인캐디 앱과 연동하면 최신 골프장 코스 정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골프장 방문 시 최신 정보가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더라도 간편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품과 스마트폰을 연동 하면 기존 대비 4배 이상 빠른 GPS 수신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파인캐디 앱은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다이나믹 그린 언듈레이션(Dynamic Green Undulation) 모드를 탑재했다. 해당 모드는 그린의 기울기 정보를 등고선과 화살표를 통해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골퍼가 온 그린 가능 영역에 진입 시 자동으로 변환돼 효과적인 그린 공략이 가능하다. 골퍼의 위치에 따라 변화된 그린의 기울기와 모양, 홀 컵까지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어프로치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제품은 도그렉의 방향과 각도를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보여주는 도그렉뷰, 인접한 해저드와 벙커의 앞/뒤 거리 및 높이를 안내하는 해저드뷰와 벙커뷰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파인캐디 M300은 22mm 표준 스트랩을 채용해 동일한 규격의 시계 스트랩을 원터치로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당일 옷의 디자인이나 악세서리 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트랩은 물기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라운드 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M300은 국내 업계 최초로 IP67을 획득해 방진/방수 설계를 적용했다. 우천이나 강풍 시는 물론 라운드 중 손을 씻을 때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초절전 설계 및 배터리 기능 향상을 통해 완충 시 최대 36홀 라운드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
GPS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M300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29,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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