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http://www.britz.co.kr/)는 블루투스를 내장해 스마트폰의 음원을 무선으로 재생하고, 시계와 알람지원하는 ‘BZ-M309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트로 풍 디자인을 적용한 ‘브리츠 BZ-M3090’은 가로 폭이 18.5cm로 작아 침대 옆 협탁이나 책상에 부담 없이 올려 놓을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무게는 약 992g으로 가벼워 휴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전면에는 한눈에 들어오는 LED 디스플레이가 있어 현재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작 중에는 기기 상태를 표시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를 보며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간단한 페어링 과정을 거치면 스마크폰, 태블릿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의 연결되며, 음악은 물론이고, 게임, 영상 등 스마트 기기에서 나는 모든 소리를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과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음악 외에 게임과 영화도 보다 사실적으로 즐길 수 있다.
주파수 자동 검색 기능이 있어 수신 가능한 라디오 채널을 간편하게 이동하며 들을 수 있다. 제품 뒤쪽에는 마이크로SD(TF)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으며, MP3 음악 파일이 담긴 메모리카드를 꽂으면 PC나 스마트폰 등을 연결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음악 청취가 가능하다. 캠핑과 같은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5mm 스테레오 단자로 된 AUX(외부 입력) 기능을 지원해 MP3플레이어, 포터블CD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기의 음원을 출력할 수 있다.
76.2mm크기의 프리미엄 대형 유닛을 장착했다. 전 영역에 걸쳐 고른 음을 표현하며, 특히 리얼 7W 출력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블루투스는 물론이고, FM라디오, 알람 음악도 공간을 방이나 거실 공간을 가득 채울 정도로 크게 울려준다.
제품에는 210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약 3시간의 충전으로 5~6시간(볼륨 50%)까지 쓸 수 있다.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5핀)을 이용하므로, 외부에서도 쉽게 충전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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