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2월 16일(목)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2017 상반기 전략 신제품 카메라 4종을 발표했다.
2017년 상반기 신제품은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와 DSLR 카메라 ‘EOS 800D’와 ‘EOS 77D’이며 2017 CES에서 공개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9 X Mark II’도 실물 공개된다.
올해는 전 세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을 이끌어 온 캐논 EOS 시스템(Electro Optical System) 의 30주년으로 캐논은 그간 쌓아온 혁신 광학 기술력의 정수를 탑재한 2017년 상반기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였다.
EOS 시스템은 캐논 렌즈교환식 카메라 기술력의 상징으로 1987년 세계 최초로 전자식 마운트와 AF 시스템을 탑재한 SLR 카메라 ‘EOS 650’과 함께 등장, SLR 카메라의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열었다. 이후 캐논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메라의 주요 구성 요소와 핵심 기술들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혁신 제품에 탑재하며 전 세계 카메라 시장을 선도해왔다. 현재 캐논은 플래그십 DSLR ‘EOS-1D’, 미러리스 'EOS M', 하이엔드 콤팩트 '파워샷 G' 등 총 24개의 카메라 라인업과 총 97종의 렌즈군을 구축, 2003년부터 2016년까지 14년 연속 국내 카메라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7 상반기 신제품은 ‘디직 7(DIGIC 7)’, ‘듀얼 픽셀 CMOS AF’, ‘올크로스 45 포인트 AF 시스템’ 등 캐논 EOS 시스템의 혁신 기술이 탑재되어 한층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에 캐논은 EOS 시스템 30년의 역사가 빚어낸 광학 기술력의 정수를 카메라 사용자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러리스 신제품 EOS M6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 듀얼 픽셀 CMOS AF를 탑재한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다. DSLR 신제품 EOS 800D와 EOS 77D는 약 0.03초의 세계에서 제일 빠른 AF 속도를 구현하며, 중급 DSLR ‘EOS 80D’와 동일한 올크로스 45 포인트 AF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넓은 영역에 걸쳐 피사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추적한다. 또 파워샷 G9 X Mark II는 약 182g의 국내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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