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대표 이봉훈)가 지난 10일 의왕시 고천동에 소재한 서울소년원에 850여만원 상당의 학생 교육용 실습기자재를 기증했다고 오늘 14일 밝혔다.
현재 서울소년원 보호소년지도분과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봉훈 대표이사가 지난해 11월에 열렸던 특별강연을 실시할 당시 소년원 교육현장의 장비가 오래되어 실기수업을 진행하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듣고 기증을 하게 되었다.
세기피앤씨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소년원 사진영상반 교육과정이 개설되는데 기여했으며, 같은 해 5월 이 곳 서울소년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학생 사진전시회 후원을 비롯한 사진교실 실기 강사지원, 특강교육 실시 및 각종 장비지원 등 인적/물적 자원의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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