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대표 박진홍)는 한국시장의 혁신성을 선도하고 소비자와의 밀착형 소통 강화를 통해 소비자와는 물론 업계 유통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시장에서 선보일 핵심 기술은 ▲유선의 파워와 향상된 작업시간을 제공하는 배터리 ▲소형화 및 경량화 ▲커넥티비티 등의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18V 신기술 배터리인 에너레이서(EneRacer)는 보쉬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배터리 제품으로 1,500W 유선과 맞먹는 80% 향상된 파워를 제공하며, 배터리 온도를 낮춰주는 새로운 쿨팩(보쉬 배터리 냉각 기술) 디자인이 적용돼 작업시간과 제품의 수명을 증대시켰다. 보쉬 전동공구는 에너레이서 배터리와 함께 해머드릴, 앵글 그라인더, 컷쏘 등 신제품 배터리가 장착된 18V 충전공구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보쉬 전동공구는 에너레이서 배터리 뿐만 아니라 첨단 연결성 기술을 전동공구에 적용시킨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보쉬는 자사의 충전 앵글그라인더, 프리미엄&스탠다드형 18V 드릴드라이버, 작업라이트, 측정공구 등 제품에 모바일앱과 연동한 연결성 기술을 도입했다. 연결성 기술이 적용된 보쉬 제품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전동공구 작동 상태 확인, 배터리 잔량 확인, 공구 프로필 설정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보쉬 전동공구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는 첨단 연결성 전동공구 기술을 선보이며, 하드 토르크와 브러시리스 EC모터, 풀 메탈척을 통해 파워와 견고성, 효율성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보쉬의 스마트 공구 전략도 지속될 예정이다. 보쉬 전동공구는 프리미엄&스탠다드 드릴드라이버 제품에 장애물 충돌 시 작동을 자동으로 멈추는 킥백 컨트롤, 이에 따른 공구 상태를 LED로 표시하는 ‘LED 알람 기능’, 회전과 힘을 조절해 나사 머리의 손상을 방지하는 ‘정밀 클러치 시스템’ 등 스마트 기능을 장착했다. 지난 연말 출시된 스타락 시스템에는 손쉽게 액세서리를 공구에 장착할 수 있는 스마트 ‘원터치 체결 시스템’이 적용됐다. 보쉬는 스타락 시스템이 적용되는 멀티 커터 제품군을 확대 출시하여 연내 풀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며, 또한 올 해 1월 출시한 신제품인 자동필터 클리닝 청소기와 함께 사용하여 작업 중 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보쉬만의 공구함인 엘박스(L-boxx)를 작업 중 이동이 용이하도록 한 클릭&고(Click&Go) 제품군을 선보여 사용자의 건강과 효율성까지 고려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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