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자사의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를 2주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Try&Buy(트라이앤바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2013년 국내 카메라 업계 최초로 자사의 플래그십 카메라를 3박 4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진행되는 ‘Try&Buy’ 프로그램은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2주라는 파격적인 대여 기간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올림푸스 카메라의 우수한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Try&Buy’ 프로그램은 올림푸스한국 본사 카메라 브랜드스토어와 대구 동아카메라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 제품은 올림푸스 카메라 사업 8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PEN-F’, 플래그십 라인업 OM-D의 ‘E-M10 Mark II’ 등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와 ▲전문가용 고성능 렌즈 그룹 ‘M.ZUIKO PRO’ (7-14mm, 8mm, 12-40mm, 40-150mm, 300mm), ▲고화질 단초점 렌즈 그룹 ‘M.ZUIKO PREMIUM’ (12mm, 25mm, 45mm, 60mm, 75mm), ▲표준 렌즈 그룹 ‘M.ZUIKO’ (9-18mm, 14-150mm, 40-150mm, 75-300mm) 등이다.
향후 1월부터는 부산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해 줌인 매장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며, 대여 가능 제품은 프로그램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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