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아이디어(대표 김하동)는 디지털 소꿉놀이인 ‘3D 컬러링 플레잉 하우스 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4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인 10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3D 컬러링 플레잉 하우스 2’는 기존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능에 홀로그램 기능을 추가해 전작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요소들로 구성됐다.
걸스룸, 보이스룸, 키친, 리빙룸, 발레 드레스 등 5종의 구성은 전작과 동일하다. 스케치북 형태에서 카드 형태로 바뀌었으며, 각 구성마다 50종의 콘텐츠로 꾸며져 훨씬 더 다양해졌다.
새롭게 추가된 홀로그램 기능은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시킨 후 홀로그램 박스에 올려놓으면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사물이 밝은 빛을 내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홀로그램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별다른 조작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아이들의 접근이 쉽다.
옛날 소꿉놀이를 디지털화한 ‘3D 컬러링 플레잉 하우스 2’는 엽서 형태의 카드에 인쇄된 각종 사물을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가상의 공간을 자신이 색칠한 사물들로 꾸밀 수 있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교육용 제품이다.
우리말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해 외국어 조기교육을 원하는 아동들이 연령대별 필수 기초 외국어를 익힐 수 있다. 엽서 형태로 만들어져 색칠 후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 그림엽서를 보낼 수 있어 스스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낱개는 2만원이며, 남자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블루팩(보이스룸, 리빙룸, 키친)과 여자 아이가 대상인 핑크팩(걸스룸, 발레 드레스, 키친) 패키지는 각 5만5,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