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코리아(http://www.risokorea.co.kr/)는 컬러 잉크젯 프린터 ‘컴컬러(ComColor)’의 새로운 비즈니스 잉크젯 라인인 ‘FW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컴컬러 FW시리즈(FW5230/FW5231/FW5000)는 문서 출력량이 많은 사무실 및 관공서를 타깃으로 하는 비즈니스 프린터 제품으로, 기존 컴컬러의 특징인 초고속, 저렴한 출력 비용은 그대로 유지하되, 좁은 사무실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제품 크기가 슬림해진 것이 특징이다.
대표 모델인 컴컬러 ‘FW5230’은 분당 출력 속도가 120매이며, 첫 장 출력에 걸리는 시간이 단 5초에 불과할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A4 사이즈 1000매를 출력 시, 일반 사무용 프린터는 25분이 소요되는 반면, FW5230은 단 8분이면 가능하다.
에너지 절감 기능도 우수하다.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전원을 온, 오프 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며 시작, 종료 시간과 요일을 최대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어, 퇴근 후나 주말에 프린터를 끄지 않았는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마지막 인쇄 작업 후, 프린터를 슬립 모드로 설정하면 전력 소비를 더욱 줄일 수 있다. 슬립 모드는 전력 소비가 4W에 불과하다.
‘FW5230’과 함께 선보인 옵션 스캐너 ‘HS7000’은 한 번에 200매의 원고 적재가 가능하며, 싱글 패스 양면 스캔으로 스캔 100ppm, 복사 70ppm의 빠른 속도로 문서 작업을 지원한다. 스캔 문서 저장 시, PDF/A 파일 형식이 추가되어 전자문서 작업이 더욱 용이해 졌다.
또한, 다양한 문서 제작을 지원하는 옵션 다기능 피니셔는 펀칭, 스테이플, 접지, 소책자 제작이 가능하며 새롭게 추가된 폴더 유닛을 통해 A3와 A4가 혼합되어 있는 문서의 Z-접기 등이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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