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스하이브(대표 조중길)가 레저를 즐기는 자전거, 오토바이 유저를 위한 블랙박스를 공개했다.
네방향을 한번에 본다는 의미의 피오르(FIOR, Four In One Reflect) 블랙박스는 한대의 블랙박스로 팬틸트줌(PTZ, pan-tilt-zoom) 기능 없이도 전방위 촬영이 가능해 촬영 사각지대를 없앤 기능이 탁월한 신제품으로 손꼽힌다.
기본적으로 자전거나 오토바이 헬멧에 장착하여 전, 후, 좌, 우 어디서 충격을 받더라도 빠짐없이 촬영되고 어라운드뷰 기능까지 가능하다.
촬영하고 있는 화면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블랙박스의 여러 기능을 조작할 수도 있다. 또한 보정(De-warping) 프로그램으로 PC에서 SD카드에 저장된 화면을 파노라마, 2분할, 4분할, 원본의 4가지 방식으로 볼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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