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어쿠스틱스(http://www.canston.com/, 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과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카페 베이트리'를 운영하는 (주)커머셜인피니튜드(http://www.cafebaytree.com/, 대표 박승진)가 경쟁력 강화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캔스톤은 지난 22일 카페 베이트리 상암동에서 ‘캔스톤-커머셜인피니튜드’ 양사 간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논의한 주요 내용은 △카페 베이트리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및 경쟁력 제고 △청년 창업의 부담 완화 및 전략적 성장 아이템 발굴 △카페 전용 스피커 지원정책 수립 및 청년창업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캔스톤은 2011년 창업한 음향기기 전문 기업으로 여타 기업 대비 비교적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쇼핑정보 사이트 다나와 스피커 분야에서 판매 순위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알텍랜싱, 로지텍, JBL, 하만카든, 샤오미 등의 OEM 제조사인 펜다(Fenda)의 공식 한국 파트너로서 PC 분야부터 하이파이 분야까지 진출해 최근 주목받은 강소 기업이다.
커머셜인피니튜드는 카페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카페 베이트리’를 운영하는 종합 서비스기업으로 물류부터 유통 베이커리, 의류까지 다각적 채널에서 활동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 앞서 지난 9월 30일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 새롭게 문을 연 ‘카페 베이트리 상암점’의 기본 음향 설비로 캔스톤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인 R25를 적용하는 등 본격적인 협업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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