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 http://www.epson.co.kr/)이 ‘EB-L25000U’를 포함한 고광량 비즈니스 프로젝터 8종을 선보인다.
전 세계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5년 연속 1위의 엡손이 선보이는 메인 모델인 ‘EB-L25000U’는 LCD 패널과 레이저 광학 엔진이 반영되어 2만 5천 루멘(lm) 밝기를 구현한다. 4K 대응 고품질 렌즈와 4K 인핸스먼트(Enhancement) 기술을 통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출력한다.
레이저 광원을 탑재한 ‘EB-L1000 시리즈 3종(EB-1200U, EB-L1450U, EB-L1505U)’과 ‘EB-L25000U’는 밝기뿐만 아니라 길어진 수명을 자랑한다. 대규모 공연장, 전시장과 같은 넓은 장소에서도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으며 램프 교환 없이 약 2만 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리즈인 만큼 제품 활용도와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360도 회전 가능해 프로젝션 매핑(mapping), 미디어 파사드, 사이니지 등에 응용할 수 있다. 또한 초단초점 렌즈, 제로 오프셋 렌즈 등 교환형 옵션 렌즈도 다양하게 출시해 어떠한 환경에서든 제품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회의실, 공연장, 전시회 등 넓은 공간에 적합한 고광량 프로젝터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프로젝터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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