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http://www.britz.co.kr/)는 콤팩트한 디자인에 최신 무선 기술을 결합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R-MP1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R-MP1100’은 직경이 90mm인 원반 타입의 스피커로, 크기가 작아 한 손에 쥘 수 있고, 가방이나 자켓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 무게는 155g으로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다. IP54 등급의 방진 및 방수가 제공되어 물가에서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상단에는 카라비너 클립이 장착되어 있어 가방 또는 텐트 등에 쉽게 고정시킬 수 있다. 백패킹 등 아웃도어 매니아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블루투스 4.0 버전 무선 모듈을 내장,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무선 전송 거리인 10미터 이내라면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다양한 사운드를 고출력 스피커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편리하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R-MP1100’ 본체에 있는 버튼을 눌러 재생/일시정지, 볼륨 조절이 가능하다.
고성능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핸즈프리(Hands-Free)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R-MP1100’의 통화 버튼을 눌러 스피커폰 상태로 상대방과 통화가 가능하다. 운전을 비롯해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레저 활동 시 매우 편리하다.
메모리카드 재생 기능도 추가했다. 측면에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으며, 음악 파일이 저장된 메모리카드를 넣을 경우 PC나 스마트폰 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장 많이 쓰는 MP3 파일 외에 WAV, WMA 등 오디오 포맷을 지원한다.
110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완충 후 평균 12시간, 최대 20시간(볼륨 50% 상태)까지 쓸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이다. 마이크로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하기 때문에 주변 스마트폰 충전기를 이용해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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