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어쿠스틱스(http://www.canston.com/, 대표 한종민, 이하 캔스톤)가 TV 사운드바 스피커 T150의 출시를 밝혔다.
캔스톤 TV 사운드바 스피커 T150은 사운드바에 최적화된 듀얼 풀레인지 유닛이 탑재되어 최적의 고출력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들려준다. 출력 30W로 강력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뿜어내며 일반 TV에서 영화 감상 시 느낄 수 없는 뛰어난 몰입감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일반 TV 스피커의 출력이 10~20W인 것에 비해 T150은 30W의 출력으로 일반 TV 스피커가 놓치고 있는 전 음역대의 소리를 구현해낸다. 일반 스피커에선 듣지 못했던 미세한 효과음까지 세세한 음질을 체감하게 될 것.
미드레인지 유닛도 캔스톤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부분이다. 전방을 향하는 2개의 미드레인지 유닛이 넓고 깊은 음장감을 형성하여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발휘한다.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아 섬세하고 밀도감 있는 높은 해상력을 엿볼 수 있다.
입력단자도 옵티컬, AUX1(RCA), AUX2(3.5mm Stereo)를 지원하여 TV는 물론 각종 기기와의 활용이 가능케 했다. 블루투스 기능도 탑재돼 TV 또는 PC와 연결된 상태에서도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여 무선으로 음원을 출력할 수 있다.
제품 길이는 810mm로 32인치 TV부터 42인치, 50인치도 문제없는 대형 크기의 TV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게다가 하이그로시 블랙 색상으로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TV 디자인과 어색함 없이 잘 어우러져 최상의 조화를 이루기에 충분하다.
공간 활용까지 신경 썼다. 벽걸이 브라켓을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TV 벽걸이 설치를 원할 경우 TV 하단에 두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일반적인 스탠드 형태의 사용을 원한다면 TV 앞에 올려두어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캔스톤 T150은 출시가 7만 7천 원이며, 제품 출시를 기념해 11번가 쇼킹딜 행사를 통해 1,000대 한정 4만 9천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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