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스미디어가 IPS 퀀텀디스플레이 완제품 모듈을 적용한 60형 4K UHD TV 제노스미디어 ZT-QD6004KUHD를 공개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노스미디어가 전격 선보인 제노스미디어 ZT-QD6004KUHD는 LG IPS 정품 퀀텀 디스플레이 완제품 모듈을 사용해 대부분의 TV에 적용된 한 세대 이전 패널 대비 색 재현범위 20%, 휘도 25%, 명암비 50%가 향상되어 실제와 다름 없는 색 재현을 구사한다.
제노스미디어 측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TV에 적용한 핵심 기술력은 나노 스펙트럼 이라는 것. 제노스미디어 ZT-QD6004ZUHD TV에 적용한 나노 스펙트럼은 10비트의 색상 표현력을 지원하는 고효율 패널이 사용돼 10억개 이상의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인 제노스만의 기술력은 이번 제품에도 여실히 발휘됐다. 중소기업 최초로 적용된 ‘데이나이트(Day Night)’ 기능은 주변 환경에 맞춰 밝기 조정을 가능케한 기술력으로 주위가 어두울 때 눈부심을 방지하여 장시간 시청 시 발생할 수 있는 눈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120Hz 모션 플러스 기술도 적용해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스포츠 감상 또는 프레임이 떨어지는 게임을 비롯해 스피드감이 중요한 영상에서 잔상 없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체감할 수 있다.
다양한 외부 단자 지원은 기본이다. 총 4개의 HDMI 포트 모두 4K 60Hz를 지원하여 셋톱박스와 콘솔게임기, PC등 4K 디바이스를 동시에 호환하며, 추가로 제공하는 USB포트를 이용해 더욱 쉽고 빠르게 저장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크로마 서브샘플링 4:4:4 모드로 가정뿐만 아니라 모던한 분위기 연출과 동시에 효율을 높이고 싶은 회의실 디스플레이용으로도 손색없는 가독성을 제공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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