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http://www.britz.co.kr/)는 견고한 밀리터리 디자인에 방수/방진 설계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아웃도어용 고품질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V3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가 새롭게 선보인 ‘브리츠 BZ-V3000’은 IPX6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제공된다. 따라서 습기나 빗물에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일반적인 생활방수 수준을 넘어서 전 방향에서 분사되는 높은 수압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도 문제가 없다.
블루투스 4.0 버전 칩셋을 장착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볼 경우 보다 큰 사운드로 영상에 몰입할 수 있다. 또한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함으로써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경우 핸즈프리 전화통화 기능도 제공한다. 음악을 듣거나 대기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버튼을 눌러 바로 전화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캠핑장에서 요리를 하거나 레저활동을 즐기는 등 양손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 매우 유용하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즐겨 듣는 음악은 메모리카드에 저장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3.5mm 오디오 플러그로 연결되는 AUX(외부연결)도 지원해 MP3플레이어나 포터블 CD플레이어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2개의 40mm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을 장착해 총 10W(5W+5W)의 강력한 사운드를 낸다. 동급의 타 스피커보다 더 큰 소리를 내므로 실내 또는 아웃도어를 가리지 않고 각종 음악과 영화, 게임 콘텐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2200m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 공급이 쉽지 않은 야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4.0의 저전력 기술을 더해 완충된 상태에서는 10시간(50% 볼륨)까지 쓸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주로 쓰는 마이크로USB 커넥터로 충전이 되므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브리츠 BZ-V3000’의 출시 가격은 59,000원이며, 블랙과 카키 등 두 가지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16년 10월 27일부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