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http://www.britz.co.kr/)는 블루투스를 내장한 포터블 스피커에 셀카 촬영 기능까지 더해 활용도를 높인 ‘브리츠 BZ-A650 Sound Crea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80*47mm로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는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하며, 본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내 카메라의 셔터 기능을 해 셀카는 물론이고,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셔터 리모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 된 상태에서는 언제든지 촬영이 가능하므로 음악을 듣다가 필요하면 바로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블루투스를 내장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볼 경우 보다 큰 사운드로 영상에 몰입할 수 있다. 핸즈프리 모드도 지원해 스마트폰과 연결된 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스피커 버튼을 눌러 양손이 자유로운 상태로 통화가 가능하다. 캠핑이나 레저 등 아웃도어 활동시 매우 유용하다.
MP3플레이어로서 기능도 강화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으며, 여기에 MP3, WMA 등 오디오 파일이 담긴 메모리카드를 삽입하면 스마트폰을 연결하지 않고도 좋아하는 음악을 언제 어디서든지 들을 수 있다. 전면 버튼을 눌러 재생/일시정지, 트랙 이동이 가능하며, 측면에 3.5mm 규격의 스테레오 오디오 단자가 있어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해 혼자 조용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FM튜너가 내장되어 좋아하는 음악 뿐 아니라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DJ의 미력적인 목소리로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등산과 캠핑을 즐기는 경우 날씨나 교통정보 등을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어 편리하다.
2W 출력을 내는 33mm 풀레인지 드라이버를 사용해 크기에 비해 제법 강력한 소리를 낸다. 야외에서 듣기에 음량은 충분하며, 고음은 물론이고 저음도 만족스럽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약 1.5시간 충전으로 6시간(50% 볼륨 사용시)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마이크로USB케이블을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도 자유롭다.
‘브리츠 BZ-A650 Sound Cream’의 출시 가격은 37,000원이며, 블루, 화이트, 핑크, 블랙 등 네 가지 컬러가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2016년 10월 20일부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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